롱아일랜드한인회(회장 이기철)가 불경기에 지친 한인들에게 웃음을 찾아주는 ‘해피 콘서트’를 개최한다.
6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펼쳐질 ‘해피 콘서트’는 음악이 있는 행복한 웃음이란 주제에 맞춰 롱아일랜드한인회 주최, 뉴욕웃음제작소 주관, 조아 프로덕션 기획으로 다양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MBC 대학가요제 출신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방영섭 교수의 특별 웃음강연도 마련된다.
이기철 회장은 “장기 불황으로 한인사회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가 짙어 한바탕 웃으면서 미래의 희망을 꿈꿔보는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년 열리던 한인회 연례행사를 대신해 이번에는 지역 한인들과 함께 하며 열린 마음으로 한바탕 신나게 웃으면서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가슴에 안아보자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참가비는 일인당 30달러이며 식사와 다과가 제공된다. ▲문의: 718-321-2636, 516-877-2080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