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별 비율 접시닦이 54%로 최고
뉴욕시에서 일하고 있는 서류미비 노동자는 37만4,000여명으로 뉴욕시 전체 노동력의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피스칼 폴리시 인스티튜트(FP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1월 현재, 뉴욕시에는 53만5,000여명의 서류미비자가 살고 있으며 이 가운데 70%가 일을 하고 있다.
서류미비 노동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직종은 접시닦이(Dishwashers)로 이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서류미비 노동자는 전체의 54%로 밝혀졌다. 이어 전체 노동력 대비 직종별 서류미비 노동자 순서는 봉제와 페인트, 요리, 건설노동, 식당잡일(음식준비) 등으로, 이들 직종에서 서류미비자는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진수 기자>
▲뉴욕시 서류미비자 직종별 노동력 비율 탑 11
직종 인원 전체 노동력 대비
접시닦이 1만1,000명 54%
봉제공 1만2,000명 35%
페인트 공 7,000명 33%
요리 2만1,000명 33%
건설노동자 1만7,000명 32%
식당잡일 6,000명 32%
웨이터&웨이트레스 1만5,000명 28%
집안청소 및 가정부 1만6,000명 28%
차량정비 5,000명 26%
목수 9,000명 26%
택시운전 1만1,000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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