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이. 스테파니 장. 크리스틴 윤. 에드워드 박씨
한인 4명이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교육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폴이 현 팰팍 교육위원을 비롯, 스테파니 장, 크리스틴 윤, 에드워드 박씨등 4명은 13일 팰팍 소재 대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21일 열리는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 17일께 후보등록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폴이 교육위원은 팰팍에 한인학생의 수는 45% 이상으로 총 9석의 교육위원 자리 중 이번 선거를 통해 뽑힐 4석의 교육위원을 한인들이 맡는다면 팰팍의 교육행정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타운과는 달리 팰팍은 시정부예산이 학교예산보다 많은데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훌륭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한국어를 정식외국어로 채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한인 1.5세 및 2세들인 이들 중 폴이 교육위원은 2001년부터 9년째 재임중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4선에 도전하고 토탈에듀케이션컨설팅 대표인 스테파니 장씨는 2007년 교육위원 선거에서 패배했으나 올해 재도전한다. 크리스틴 윤씨는 시티 그룹에서 IT 매니저로, 23세로 이들 중 최연소자인 에드워드 박씨는 맨하탄 소재 밀리만사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폴이(왼쪽부터) 팰팍 교육위원, 스테파니 장, 에드워드 박, 크리스틴 윤씨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사를 공식 발표하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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