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이 운전도중 차 안에 떨어트린 휴대폰을 찾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30분 파운틴밸리 405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 부샤드 스트릿에서 셰볼레 임팔라를 운전하던 30대 여성 글라디스 제파다는 차내 떨어트린 휴대폰을 찾다가 운전대를 놓치는 부주의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후 제파다는 차 밖으로 나와 차량의 상태를 살펴보던 중 차가 멈춰 있는 것을 발견치 못하고 질주하던 다른 자동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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