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8일 뉴욕시에 이어 부산시가 이달 15일을 ‘뇌 교육의 날’로 선포한 것을 기념해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가 이달 21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제2차 무료 뇌파진동 특별 공개 강연회를 연다.
뇌파 진동은 뇌 교육의 가장 핵심 되는 프로그램으로 뇌가 지닌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리듬을 끌어내어 온 몸으로 진동을 확산시키는 건강 운동법이다. 뇌파 진동은 몸과 뇌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뇌 기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키고 뇌파를 안정되게 조절하면서 잠재능력 개발 및 집중력, 통찰력, 창조력 등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협회는 1월 뉴욕·뉴저지 뇌교육 센터에서 공개 강연회를 성공리에 개최한데 이어 이달 21일 2차 특별 강연회를 무료로 진행하며 뉴욕 플러싱 센터(139-79 루즈벨트 애비뉴·718-762-6373)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뉴저지 릿지필드센터(529 Bergen Blvd.·201-941-8622)에서는 오후 2시, 뉴저지 클로스터센터(111 Homans Ave.·201-655-4596)에서는 오후 1시30분에 각각 열린다.
임은진 홍보팀장은 “1차 공개 강연회에 예상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놀랐다. 한인들이 뇌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게 돼 2차 강연회를 계획하게 됐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에서 뇌교육의 날을 선포하기는 부산시가 처음이며 그간 부산시 교육청은 뇌교육 활용 차원의 ‘해피스쿨’ 프로젝트를 시내 초·중·고교에서 실시해왔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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