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순복음뉴욕교회서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회장 최복림)가 2009년도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음악회를 4월19일 오후 5시 순복음뉴욕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개최합니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For the Next Generation)’란 제목으로 소프라노 최성숙, 박유리, 메조소프라노 박명숙, 김여경, 테너 이봉국, 강신주, 바리톤 안영주, 베이스 김의진 등 정상급 한인 음악가들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피아니스트 장호정, 박선아 이외 이지선(바이얼린), 이신화(첼로), 이효정(피아노) 등이 선사하는 트리오의 연주무대도 함께 마련됩니다.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 워싱턴 DC에서 처음 설립돼 올해로 40년 역사를 맞고 있으며 그간 미 전국에서 4,00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습니다.
그간 재단을 거쳐 간 수많은 장학생들은 프로미식축구리그(NFL)에서 MVP를 수상했던 한인 혼혈선수 하인즈 워드를 비롯, 법조계와 의학계는 물론, 엔지니어, 예술가, 교사, 비즈니스맨 등 각계 전문분야에서 자랑스러운 미주 한인으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1년 출범한 동북부지부는 해마다 5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 지난해까지 40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일인당 최소 2,000달러씩 한해 약 11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재단의 뜻 깊은 장학 사업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일시: 4월19일(일) 오후 5시
■장소: 순복음뉴욕교회(130-30 31st Ave. Flushing, NY 11354)
■주최: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
■특별후원: 한국일보
■입장료: 50달러(A석), 30달러(B석), 20달러(C석)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
■문의: 원건재(646-483-1124)
최복림(917-992-3732)
이영길(917-498-8583)
조앤 리(516-984-343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