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후원

한국을 포함, 전 세계 결식아동 돕기 및 빈곤국가 아동들의 자립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이사장 방숙자)이 3월21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회원의 날 행사는 재단의 활동상을 널리 알려 굶주림에 허덕이는 아동들을 돕는 일에 동참할 뉴욕·뉴저지 지역의 한인 후원자를 모집하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기금모금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여느 단체의 연례만찬과는 차별됩니다.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한인 여성들은 재단 정회원으로, 남성들은 후원자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 본부를 둔 한국일보 장명수 고문이 강사로 초청돼 주제 강연할 예정입니다. 장 고문은 한국에서 결식아동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 친구들’에서 10여년간 이사로 활동해 온 인물로 이곳 한인들에게 기부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게 될 것입니다.

장기 불황으로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굶주림에 지친 어린 아이들을 향한 한인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번 회원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이 모아지길 기대합니다.

◈일시: 3월21일(토) 오후 6시
◈장소: 플러싱 대동연회장 다이아몬드홀
◈주최: 글로벌 어린이 재단
◈후원: 한국일보
◈입장료: 60달러
◈문의: 한혜진(917-443-8798), 김기령(917-864-7777), 전명혜(516-850-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