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시피 메모- 달지 않은 화이트 와인 넣어
프랑스의 대표적인 가정식으로 꼽히는 닭요리로 워낙 와인을 많이 마시는 프랑스이니만큼 집에서 쓰다 남은 레드와인과 닭으로 만드는 것이 오리지널 레서피지만 화이트 와인을 써서 조금 더 모던한 꼬꼬뱅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
재료: 올리브유, 껍질 있는 닭다리 4조각, 판체타(베이컨 사용가능) 1컵, 양파 2개, 당근 4개 , 마늘 1쪽, 파슬리 4줄기, 말린 타임(dried thyme) 1작은술, 베이잎 1장, 화이트 와인 2컵, 치킨 브로스 3컵 (캔 사용), 레몬 제스트 ¼작은술, 다진 파슬리 1큰술.
※화이트와인은 독일산 리슬링(Riesling)을 권하지만 달지 않은 화이트 와인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접시에 담을 때 흔히 베드(bed)라고 부르는 mashed potato나 soft polenta와 함께 서브하면 더욱 좋다. 레서피는 www.cafe. koreatimes.com/cynthia를 참고.
조리법: 1. 닭다리를 소금 후추로 밑간한다.
2.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1을 노릿하게 굽고, 건져둔다.
3. 2의 팬에 굵직하게 썬 판체타를 넣고 달달 볶아 건져두고, 기름은 버린다.
4. 3의 팬에 6등분한 양파, 크게 깍뚝 썬 당근을 한 7분 볶는다.
5. 4의 팬에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진동할 때까지 살짝 볶는다.
6. 5의 팬에 와인과 파슬리, 베이잎, 타임을 넣고 끓인다.
7. 6의 팬에 건져두었던 판체타와 닭다리, 치킨 브로스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8. 예열된 오븐 300도에서 45분 두었다가, 닭과 야채만 건져내고 윗부분이 마르지 않도록 포일로 덮어둔다.
9. 나머지 국물이 진득해 질 때까지 센불에서 20분 정도 끓이면서 레몬제스트와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춘다.
10. 접시에 닭과 야채를 놓고 9번의 소스를 충분히 끼얹고, 다진 파슬리를 올려 서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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