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성의 정의를 논하기란 정말 애매모호하지만, 적어도 나의 아트(Art)의 예술은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세계속에 살아가면서 만드는 유니크(Unique) 표현이라고 생각하며, 지구의 엄청난 회오리와 평화속에서 축소(Minimal)하여 나타내는 사람이 화가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의 예술은 나와 숨쉬고 있고 내가 어디를 가던지 무엇을 하던지 따라 다닌다. 나의 아트(Art)는 나이 동반자이며, 혼신이며, 사랑이다. 때때로는 아트가 나를 귀찮게 하는 것은, 나의 삶의 균형을 잃게 만들어서 내가 살고 있는 것이지? 아트를 위해 살고 있는지 혼돈하게도 만든다.
나의 예술의 동반자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치는 대자연이다. 자연은 나를 지지(Support)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간의 소용돌이와 같이, 자연의 변화무쌍함도 또한 살얼음의 고통의 추위를 이기고는 본연의 자세를 지키며 봄을 기다리면, 새싹의 기쁨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꽃잎이 날리기도 전에, 이기적이고 강근한 푸른 들판을 만드는가하면, 활활 타오르는 듯한 정열적인 색깔의 잎들을 만들면서 갑자기 바람에 날려 사라진다. 한가지 더 미국의 중부의 기후에 빼놓을수 없는 것은 무시무시한 철기둥 같은 회오리 바람(Tornado)! 이 토네이도의 레이드에 걸리면 밝은 대낮이 갑자기 칠흙의 어둠으로 변하며 천둥과 번개를 대동하면서 무서운 바람을 일으켜 집들과 나무들을 흔들어서 대혼란(Chaos)으로 사람들에게 사정없이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어 간다. 또한 대폭풍(Hurricane)은 어떠한가? 사정없는 강풍이 무시무시한 성난 사자형태의 파도로 변해 바다 근처를 돌격하고 공격하고 또 공격 하지 않는가!
살아서 움직이는 자연 그대로의 표현과 사람이 작은 두뇌로서 그들의 이미지를 여러 방향으로 표현을 합친다면 이 얼마나 살아있는 예술 그 자체인가!
자연과 인간의 변화 무쌍! 세계속의 사람들! 우리는 지금 세계속의 국제적(International)인 사람들과 살고 있으며, 그들의 각자, 각자의 문화와 전통들로 인해 색 다른 예술이 만들어지고, 다듬어지고 있으며, 예술은 나누어지지 않는 하나의 오직 감정의 표현이며, 세계속에서 일어나는 흐름(Movement)과 배경(Background)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겠지만, 국제적인 사람과 어울려 나는 나를 알려고 노력하고 변화되어 많은 새로운 느낌들이 온 감정으로 젖기를 바라며, 큰 타이틀을 놓고 그곳에 닫기를 원치않으며, 그래서 내가 잃은 시 중에서 이 시도 색다르게 감명을 받았는데,
목표만을 쫓는 눈은
방항의 참뜻을 맛볼 수 없다.
가는 길마다 기다리고 있는 숲이나
강이나, 화려한 것들이 가리워져 있을 뿐이다.
-젊음과 방황- Hermann Hesse 시집에서.
그의 시는 거의가 자연을 배경으로 그 자신의 체험과 감정을 더불어 노래라는 시이며, 내가 생각하기에, 그래서 나는 그의 시들을 좋아하고.....
색깔(Color)! 자연에서 만들어 낸 Color(색조)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나는 특히 색깔의 변화를 좋아한다. 색채속에 신비롭고 미묘한 형태가 나오는 것을 체험하고, 실감하며, 아름다움과 쏟아질 듯한 정열의 색깔, 핑크빛 무드의 부드러움, 날아갈 것 같은 희망의 하늘색, 무뚝뚝한 어스리색! 하얀색과 검은색의 조화! 시각적인 환상, 의식과 무의식의 거리감! 나의 아트에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것들!
또한 나는 학생들과 나 사이는 벽이 없다, 자연스러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Wide Open Mind Freedom of Art 이것이 나의 교훈의 철학(Teaching Philosophy)이다. 나는 여자이기 때문에 또한 여자의 마음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행복, 불행, 무정, 낙망, 처절함, 감정, 희망 등의 체험과 더불어 나는 아트(Art)와 걸어간다.
살아있는 예술, 살아있는 철학이 나의 인생과 예술의 상징(Symbol)이다. 저를 위해 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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