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12일 맨하탄 존슨 디어터
한국일보 특별후원
지난해 창단 10주년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극단 서든인라이튼먼트 디어터(SET. 대표 김은희)의 2009년 정기 공연 ‘7 트레인’(The # 7 Train)이 4월9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의 존슨 디어터에서 열립니다.
뉴욕의 7번 전철은 타임 스퀘어에서 한인 밀집 지역인 플러싱 까지 10km의 거리를 운행하는동안 150여개국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퀸즈를 관통하기 때문에 ‘국제 특급열차’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합니다.
극단 SET는 김은희 대표 구성 및 연출, 윤혜정 안무의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민자들이 뉴욕의 다양한 문화 공간 속에서 어떻게 그들의 정체성을 지키며 또 어떻게 그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어 가는지를 무용극 형식으로 무대에 표현합니다.
◈일시: 4월9일 (목)~ 12(일), 오후 8시(목~토), 오후 5시 (일)
◈장소: Johnson Theater/TheaterforThe New City.155 1stAve.(Bet. 9th& 10th St.)
◈주최: 극단 SET
◈특별후원: 한국일보
◈티켓: 일반 20달러, 학생 및 노인 15달러
◈공연문의: 718-651-7725 / 212-25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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