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 홈마트의 데이빗 김 실장과 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 황토숙성 흑마늘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10대 건강 음식이지만 특유의 강한 냄새로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었던 마늘. 이제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황토 숙성 흑마늘이 LA에 상륙했다. 9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종합 생활용품점 EB 홈마트가 자연 발효숙성시킨 농협 황토숙성 흑마늘을 선보인 것이다.

흑마늘이란 생마늘을 삶거나 굽지 않고 자연 발효숙성 시킨 음식으로, 인위적인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은 채 황토 숙성실에서 자연 발효숙성시키면 마늘 본래의 유효 성분은 유지되면서 몸에 좋은 알릴설파이드와 올릴고설파이드 함량은 부쩍 늘어난다고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마늘 특유의 불쾌한 냄새는 사라지고 새콤 달콤 쫄깃한 먹기 좋은 흑마늘로 바뀐다.

황토숙성 흑마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단 엑기스나 영양제 같은 가공식품이 아닌, 일체의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마늘 자체라는 점이다. 한국 농협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산 토종 마늘만을 골라 만들었다.

황토숙성 흑마늘은 9가와 웨스턴 EB 홈마트와 이불마트 각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0봉지(봉지 당 마늘 2통) 들이 1상자에 35달러(정가 50달러)에 판매한다. (213)908-0807

<홍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