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지, 아이비리그 진학 등 고려 선정
코네티컷주 초우트 로즈메리 홀 등 포함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아이비리그 진학자 수(2004~2008년), 교육의 질, 미국 내 유력 동문, 학교 부지와 시설 등 변수를 근거로 미국 내 엘리트 고교를 선정, 공개했다.
8일 포브스에 따르면 엘리트 고교로는 코네티컷주 초우트 로즈메리 홀과 미스 포터스 파밍턴, 뉴저지주 로런스빌 스쿨, 매서추세츠주 밀턴 아카데미과 필립스 아카데미, 뉴햄프셔주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워싱턴 DC에 위치한 시드웰 프렌즈 스쿨, 텍사스주에 위치한 세인트존스 스쿨 등이 꼽혔다.
초우트 로즈메리 홀은 1890년 설립된 학교로 연 수업료가 기숙사비를 합쳐 4만1,520달러 수준이다. 아이비리그 진학자 수는 지난 5년간 예일대 30명, 코넬대 29명, 브라운대 29명, 하버드대 25명이며, 주요 동문으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과 영화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극작가 에드워드 앨비 등이 있다.
매서추세츠주 소재 필립스 아카데미는 기숙사비를 합친 수업료가 3만9,100달러 수준이고 아이비리그 진학자는 지난해 예일대 16명, 펜실베니아대 13명, 프린스턴대 13명, 하버드대 9명 등이다.
동문 중에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영화배우 험프리 보가트와 잭 레먼 등이 있다.
로런스빌 스쿨은 기숙사비를 합친 연간 수업료가 4만4,900달러로 아이비리그 진학자는 지난 5년간 프린스턴대 62명, 컬럼비아대 36명, 코넬대 35명, 펜실베니아대 35명 등이다. 동문 중에는 월트 디즈니 전 CEO 마이클 아이스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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