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지자 종다리떳다. 호미메고 사립나니
긴 수풀 찬 이슬에 베잠뱅이 다졋는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놈은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너머 사래 긴밭을 언제 갈려 하느냐
-조선시대- 가인 남구만-
고시조를 즐겁게 기억하여 옛시조에 더 정을 두고 싶어하는 사람들
현대의 씸풀하면서도 멋있는 가구보다는 고가구 즉 먹감나무농 오동나무농, 서민들이사용한 소나무농 등을 더 좋아하는사람들!
정든고향 어디두고 고향친구 하며 또 첫사랑은 어떠냐! 서정시에
고향이란 단어가 이 세상에서 빼놓을수없는 중요한 역활을한다.
사회성 동물들, 개미나 꿀벌, 자란곳을 멀리떠나 살아도 다시 자란곳을
돌아오고자하는 본능을 가진 자연의 섭리와 같이, 연어 또한 보통 후각을
통해 북태평양의 수심에서 연어의 수를 늘리기위해 자신이 태어났던 곳으로 강을 거슬러 오라간다. 미국의 까마귀의 심볼은 길조인데, 부모한테 효도가 강해 어릴때는 부모곁을 떠나 살다가 부모가 늙을때는 부모가 살던곳으로 돌아와 그들을 돌본다고 한다.
아무도 강조 하지않는데 자연의 싸이클로 움직인다.
당연히 흙 도 다르다. 미국의 흙과 한국의 흙!
좋아하는 사람이 살지않는 고국이라도 정겨운사람들이 있는곳! 가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돌아와서 있으면 또가보고 싶은곳 고국! 아리랑 노래만 나와도 눈물이 앞서는 설음! 고국에가면 미국이 좋으냐고 조크하는사람들이 많은데도 정겨운곳!
나는 미국에서 10년은 나의 공부 그리고 나머지는 그의 대학 강의와 나의 작품 생활로 세월을 보냈는데 한국을 떠난지 거의 15-17 년 까지는 특별한 일 즉 부모님을 뵙는것 외에는 한국을 가보고싶은 생각을 하지않았고., 물론 미국 생활이 바뻐기도 했지만 여기 사는게 마음이 편했다, 애들 교육도 거의 신경 쓰지 않고 학교에 맡겼고, 미국의 좋은교육 제도에 잘 따라갔으며, 나는 나의 작품과 대학의 강의에 보람과 성의
로서 하루 하루 즐겁게 보냈는데...., 어느날 학교에 있는 나의 Mail Box 에 나를 보자라는 Pink 색 메모지를 학장이 남겨 두었다. 나는 무슨일인가 하고 학장 방에 갔는데 학생(백인) 이 한명인지 몇명이 그랬는지 기억이 없지만 10년전 일이라, 수업시간에 영어를 쓰지 않고 다른 나라말을 사용하고 저의들(백인)을 차별 했다는 이유로 학장한테 보고 되었다는 것이었는데, 그 Oil Painting Class 는 백인 17명에 한국인 2 명
일본인 1명, 정원이 20명이 한 Class 인데, 한국인은 영어가 좀 서툴려서 잘 듣지를 못하지만 그림은 정말 잘했고, 그때 그학생은 내 말의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기 때문에 나도 몰래 살짝 한국말을 한것은 기억나지만 소리를 낮추어서 했는데.,
아뭇튼 대학교 수업시간은 영어 외에는 다른언어를 사용 못하는게 그학교의 규칙이었는데 물론 나의 실수였고., 학장은 학생을 대변하여 무엇인가를 언질을 나한테 주어야 했고 나는 무언가를 아규 해야했는데., 나는 학교의 잘못을, 즉 그 한국 학생이 영어에 Pass 하여 들어왔는지를 논하였고, 또한 나는 교육자로서 학생에게 바르게 지도할 의무를 주장하여,
학장(Woman)과 나 사이에 모순(Controvert) 이 왔다 갔다 했서, 잘 끝났지만.., 아뭍튼 이런 하찮은 한 백인의 실수로 나는 학생들에게 거리감이 생겼고 허심탄이 대화 하기가 싫었으며, 고로 나는 교육자로 이런 마음을 먹으면 안되었지만 내가 왜 여기서 이렇케 열심히 가르켜야하는 가 하는 생각으로 짜증이 났으며 학생들은 내 눈치를 보아야 했는데.,
나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갈등을 느끼곤했다.
그 이유로 나는 한국을 많이 생각 했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고국을 갈망하여 시기가 되면 왔던 곳으로 돌아 갈려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은 인간 의 본능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지만, 여기도 두번째의 고향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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