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재단(회장 이순희)은 21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웨일홀에서 한국일보 후원으로 한준영씨의 하프 독주회를 개최합니다.
한준영씨는 프랑스에서 수학하고 줄리어드 음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대학원 과정인 예일대 음대(스쿨 오브 뮤직)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한준영씨는 뉴욕 데뷔 무대인 이날 공연에서 전통적인 하프곡과 함께 피아노 독주를 편곡한 연주로 하프 연주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입니다. 또한 작곡가인 어머니 이영주씨의 곡을 뉴욕에서 최초로 연주하는 의미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하프 독주회는 일반 콘서트와는 달리 직접 접할 기회가 매우 드문 귀한 무대입니다. 천상의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09년 4월 21일(화) 오후 8시
◈장소: 카네기 홀 Weil Recital Hall. 57 St at 7th Ave
◈티켓: 일반 25달러, 학생/노인 15달러
◈예매: 212-942-5978/ 212-247-7800
◈주최: 한국음악재단
◈후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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