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특별후원, 5월8일 예일대 바텔 채플
코네티컷 토요한국학교(교장 심운섭)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5월8일 오후 8시 예일대학 바텔 채플에서 한국어 장기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이날 오후 8시 예일대학 바텔 채플에서 막이 오르는 음악회는 한국 고전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이 선보이는 예술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전자거문고 연주자 김진희, 성악가 조경화, 조원용, 플룻 연주자 손유빈, 클라리넷 연주자 조원진, 한국 무용가 김미영씨 등이 무대에 오르고 오르간 연주자 겸 지휘자인 이수연씨가 음악 감독을, 뉴욕밀알선교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연에 앞서 지역 인사들이 기부한 도자기, 붓글씨, 미술품, 사진작품 등을 놓고 경매행사도 열립니다.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한인 후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힘써온 학교는 지난해부터 건물 사용료가 3배 인상돼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음악회는 공식적으로는 입장료가 없지만 참석자들이 성의껏 기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일시: 5월8일(금) 오후 8시
■장소: 예일대학 바텔 채플
■주최: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특별후원: 한국일보
■입장권: 기부금 환영
■문의: 203-376-2757, 203-371-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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