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장, 한류확대위해 정치인 초대 시사회도
영화 그림자 살인 포스터
김호 한인회장 협조하 한국 최신 개봉작 영화 시사회를 달라스에서 열겠다고 발표하는 미국내 한국영화 수입 상영 JS Media & Entertainment사 폴 신 사장(오른쪽)
한국내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탐정 추리극 그림자 살인(박대민 감독)이 지난 1일부터 그렙바인 밀 AMC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를 미국에 들여와 상영하고 있는 JS Media & Entertainment사 폴 신사장은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있어 영화보다 더 좋은 매개체는 없다”며 “영화를 통해 우리와 미국사회의 거리를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영화수입배경을 밝혔다.
신 사장은 5일 김호한인회장과 동석한 자리에서 “미국내 한국영화를 소개하고 한류문화를 확대하기위해 가까운 시일내에 한국에서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라는 또 다른 개봉작을 한인회 협조하 주지사 또는 주 정부 공무원, 달라스 시장, 시의원 등 미 정치인 50여명을 초청,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와같은 시사회를 통해 한류를 확대하고 한인사회에도 보탬이 될 수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대해 김호 한인회장은 “달라스에서 AMC가 한국영화를 많이 상영하면 할 수록 한류문화 알리기에 도움이 되고 한인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크게 환영을 표했다.
JS Media & Entertainment사는 한국영화를 최소한 2주 상영하고 4-6주 단위로 1편씩 매년 10편을 한국의 개봉과 동시상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한국영화를 달라스에서 꾸준히 상영하기 위해서는 관람객이 꾸준해야 하며 여기에 한인동포들도 관심을 가지고 관람해야만이 성과를 거들 수 있으리라는 진단이다.
영화는 한국말로 나오며 영어로 자막 처리된다.
영화는 주중 1일 4회 상영되며, 금,토, 일 주말에는 1일 5회 상영된다. 관람티켓은 어른 $9.50, 노인 $8.00, 어린이 $7.50이다. 단 12시 이전에는 $5이다.
시놉시스
방안은 피로 흥건하고 시체는 사라졌다! 조선을 뒤흔든 미궁의 살인사건!
한적한 뒤뜰에 위치한 방안은 온통 피로 흥건하고 그 방의 주인인 ‘민수현’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기 위해 고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출세에 급급한 종로서 순사부장인 영달(오달수)은 민수현을 찾는데 혈안이 된다. 한편 그 시각, 의학도 광수(류덕환)는 해부실습을 위해 우연히 주워온 시체가 알고 보니 민수현이었던 것을 알게 된다. 살인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그는 사설 탐정 진호(황정민)를 찾아가 사건을 의뢰하고 거액의 현상금에 혹한 진호는 뛰어난 의학지식을 가진 광수를 조수 삼아 사건을 맡기로 한다.
탐정 진호와 의학도 광수, 여류발명가 순덕, 남겨진 5개의 단서를 추적하다!
살해된 민수현의 방에서 발견된 것은 백색가루, 그리고 기묘한 형상의 ‘카라쿠리’ 인형. 진호와 광수는 신분을 감춘 채 여류발명가로 활동하고 있는 순덕(엄지원)을 찾아가 수사에 필요한 만시경과 은청기(‘은밀히 듣는 기계’)를 받아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백색가루가 ‘모루히네’라는 것을 알고는 이것이 비밀리에 유통되고 있는 주사옥에 잠입하여 민수현의 죽기 직전 마지막 행적지가 바로 곡예단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게 된다.
그러던 중 두 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다름아닌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는 경무국장. 더군다나 민수현이 유기된 장소와 같은 곳에 버려진 것. 연속된 살인으로 수사에 심한 압력을 받은 영달은 가짜 범인을 만들어 수사를 종결시키려 하고, 동일범에 의한 연쇄 살인임을 깨달은 진호와 광수는 경무국장의 시신에서 새로운 단서인 피 묻은 천조각을 발견하게 되는데...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다!
남겨진 단서들을 가지고 곡예단으로 향한 진호와 광수.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그곳에서 이제 더 이상의 살인을 막기 위해 사건의 비밀을 풀어야만 하는데…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과 곡예단, 모루히네와 카라쿠리 인형, 피 묻은 천 조각과 두 구의 시체!
도대체 이들의 관계는 무엇이며 범인은 누구인가! 진실에 접근해갈수록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엄청난 비밀과 음모가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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