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부낚시회(회장 신홍수)는 3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낚시동호회.
지난 1987년부터 발족된 동부낚시회는 오랜 역사를 증명이나 하듯 80여명의 회원들 대부분이 1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면서 가족과 같은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현재는 12대 회장인 신홍수 씨를 중심으로 주무남 본부장, 최배근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철규, 김시천, 박만하 부회장, 이창호, 이용준, 조군휘, 이향우, 박문식, 김유식, 한인수, 이경찬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메릴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연령대는 다양하지만 50~6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올해 주요 행사로는 지난 10일 시조회(始釣會) 및 낚시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델라웨어 루이스 마리나 출조(7~8월), 정기 총회 및 낚시대회(10월) 및 송년 연말 파티(12월) 등이 있다.
이밖에 회원들끼리 부정기적으로 모여 주말마다 낚시를 즐기고 있다.
동부낚시회는 앞으로 젊은 회원 유치와 한인사회에 대한 봉사에도 적극 나서는 등 동우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신홍수 회장은 “낚시에 관심 있는 젊은 사람들의 경우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낚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동부낚시회의 가장 큰 강점은 탄탄한 조직력과 회원들 간의 결속력. 신 회장에 따르면 이 같은 전통은 이규석 고문, 주무남 본부장, 이향우 사무총장의 봉사와 헌신 덕분이라고.
이 고문은 조용한 가운데서도 많은 배려로 끈끈한 친목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주무남 본부장은 봉사정신으로 낚시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 주 본부장은 특히 지난 10일 열린 낚시대회에서도 손수 제작한 모자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 사무총장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회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참석을 독려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경조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고 있다.
신 회장은 “이민 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데는 낚시처럼 좋은 것이 없다”며 “특히 일출 때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낚시하는 맛은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라며 낚시 예찬론을 폈다.
동부낚시회는 내달 13일(토) 오후 7시 글렌버니 큐스 연회장에서 월례회를 개최한다.
가입문의 (301) 540-3448 이향우 사무총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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