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 가수 신고식을 치른다.
이수근은 최근 두 번째 싱글 <해피송>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나선다. 지난 2월 첫 번째 싱글 <갈때까지 가보자> 이후 두 번째지만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공연하는 건 처음이다.
이수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수근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가수의 이름으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멋진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수근의 타이틀곡 <해피송>은 그룹 쿨 DJ Doc 등 앨범을 프로듀서한 박해운의 곡이다. 박해운은 노르웨이, 스웨덴 등 스칸디나비아지역에서 유행하는 민요를 멜로디에 접목했다. 이수근은 스칸디나비아 댄스라는 이색적인 장르로 팬을 만나게 됐다. <해피송>은 힘든 시기지만 모든 사람들이 일이 잘 돼 행복해 질 것이라는 내용의 곡이다.
이수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수근이 최근 첫째 아이 돌 및 둘째 아이 임신 등 겹 경사로 행복해하고 있다. 이수근이 맛보는 행복 바이러스를 국민 모두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래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