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주와 소녀시대 등 국내외 9개국 14개팀 출연
올해로 6회를 맞는 ‘2009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참가할 9개국의 인기가수 14팀이 화려한 진용을 드러냈다.
인기그룹 빅뱅과 투애니원(2NE1)이 9월19일 오후 6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출연한다고 주최측인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하 교류재단)이 11일 2차 라인업으로 공개했다.
이 라인업에는 스페셜 게스트인 일본 인기그룹 V6와 홍콩 대표인 배우 겸 가수 정이젠(鄭伊健)도 포함돼 있다.
앞서 교류재단은 지난달 24일 한국의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를 비롯해 일본의 록가수 각트(Gackt)와 혼성듀오 미히마루 지티(mihimaru GT), 중국의 인기스타 리위춘(李宇春), 대만의 남자 솔로가수 루오즈샹(羅志祥), 태국의 5인조 남성그룹 케이-오틱(K-Otic), 베트남의 배우 겸 가수 호 응옥 하(Ho Ngoc Ha), 2회 연속 참여하는 인도네시아의 아그네스 모니카(Agnes Monica) 등을 1차 라인업으로 공개한 바 있다.
교류재단은 아시아의 주목받는 가수에게 수여하는 ‘아시아 신인상’은 투애니원이 수상한다며 데뷔 이래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기록을 갈아치워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2009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이며 입장권은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의 ‘아시아송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asf.or.kr)에서 21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교류재단의 김영훈 이사장은 이 행사는 아시아 문화교류 및 협력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써 발전해 나갈 것이며, ‘아시아는 하나’라는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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