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 코르동 블루는
미국 CIA와 이탈리아 ICIF와 함께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르 코르동 블루는 프랑스 요리를 가르치는 전문학교로 1895년 파리에 처음 문을 열었다. 개교 이후 100년 동안 ‘전통과 예술성을 중시한 프랑스 요리’라는 방침을 그대로 지켜 지금까지 변함없는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코르동 블루는 현재 런던, 시드니, 도쿄, 서울, 패사디나 등 세계 11개국에 18개의 분교가 있다. 패사디나 분교는 지난 1994년 개교, 현재 준학사에 해당하는 디플로마 학위를 수여하며 이외에도 익스텐션 등 전문가 과정도 있다.
▲ 파트락 파티 테이블에 오른 요리는
코르동 블루 출신들의 파트락 파티는 분명 다를 것이라 짐작했다. 그리고 그 짐작은 적확했다. 이 모임을 주선한 클레어씨는 9월부터 파크 온 식스에서 새롭게 선보일 고메 수제 햄버거와 샐러드를, 정욱씨는 한식이 얼마나 파티음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우아한 ‘흑임자 두부&삼색 전병’을, 엘리자베스씨는 모짜가 자랑하는 얇은 크러스트의 소시지 피자를 날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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