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
▶ “FTA등 한-加 양국 현안 논의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26일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재외동포재단이 한인 정치인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재외동포사회의 권익과 정치력을 신장시킬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캐나다에서는 마틴 상원의원과 샌디 리 주의원이 초청됐다.
마틴 상원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한국을 방문해 한-캐나다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세계한인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마틴은 “캐나다 쇠고기 수입, FTA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겠다며 “한-캐나다 사이에 좀 던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틴은 캐나다 선교사 파견, 한국전쟁 참전 등 과거 한국과 캐나다간의 남다른 역사를 강조하며 “집권 보수당은 한국과 캐나다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기 총선 움직임과 관련 마틴은 “만일 자유당인 집권했다면 지금보다 재정적자가 더 심각했을 것이다며 “현재 보수당 역시 선거본부를 차리는 등 총선 준비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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