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하나로 한국학교(교장 안옥좌)의 2009-2010년 학기가 지난 19일 개강돼 첫 수업을 실시했다. CNU 대학의 맥물란 빌딩 내 교실에서 진행되는 가을 학기는 나비반, 병아리반, 토끼반, 사슴반, 세종반 등 5개 반으로 나누어 내년 1월30일까지 이어진다. 한글 수업 외에 특별 활동으로 서예, 합창, 노래와 율동, 자수와 뜨개질, 전통 놀이와 우리문화를 익히기 위한 야외 수업, 타 민족 문화 체험을 위한 행사 참가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또 이번 학기부터는 5년 동안 학교 운영을 맡은 장현택 이사장, 한윤정 교장이 이사로 남아 후원하기로 하고 새 운영진으로 박찬석(메디 익스프레스 원장) 이사장, 안옥좌 교장이 선임되어 이끌어 가게 되었다.
내년 봄 학기는 2월6일-5월22일까지 총 31주 동안 매주 토요일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열린다. 이번 학기 교사 및 보조교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교장 안옥좌, 선생님-전희윤, 이윤영, 지혜경, 윤혜성, 이명란, 보조교사 김영주, 강효정, 박현구, 한수연, 강현욱, 정태광, 한경민.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