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회사 나노웰(대표 션 리)이 설립한 웰빙 라이프 샤핑센터 ‘네이버스’(Nabors)가 1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나노웰 션 리 대표를 비롯 한인사회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션 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네이버스는 샤핑몰에 문화생활 공간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컨셉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 네이버스는 웰빙 라이프의 또 다른 대명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인타운 중심가인 올림픽과 웨스턴 인근 구 유니온 미쓰비시 자동차 딜러 건물에 들어선 네이버스 LA점에는 나노웰이 직접 생산하는 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은 물론 기능성 건강용품, 화장품, 유기농 농산물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모든 품목이 판매된다.
네이버스의 1층은 전문매장, 2층은 이벤트 매장과 문화센터로 꾸며져 샤핑은 물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표방했다.
네이버스 문화센터는 앞으로 웃음치료교실, 요가강좌, 발레 클래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네이버스 LA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문의 (213)413-6000
<심민규 기자>
션 리 대표(왼쪽 여섯 번째)와 본보 전성환 사장(오른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입 커팅을 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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