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소지섭이 첫 주연을 맡은 일본 드라마가 방송을 앞두고 대규모 시사회를 연다.
이달 20일부터 모바일 전용 방송국인 Bee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I am GHOST’는 방송에 앞서 13일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홀에서 열리는 ‘I am GHOST 프리미엄 이벤트’에서 먼저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소지섭과 다니무라 미쓰키, 감독과 작가 등 출연진과 스태프가 등장해 제작 이야기를 들려준다.
BeeTV 개국 이래 첫 액션 드라마로 제작된 ‘I am GHOST’는 1회 5분 분량으로 총 24회가 제작됐다.
외국에서 온 암살자 고스트(소지섭)와 상처 많은 여고생(다니무라 미쓰키)와의 애절한 사랑과 도피를 그렸다.
드라마 방영에 앞서 BeeTV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무로그(무비 블로그) ‘소지섭의 SONICK WORLD’를 통해 소지섭의 일상과 뒷이야기, 드라마 ‘I am GHOST’의 촬영 현장 등을 공개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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