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한인부동산협 공동주최
오는 22일 전문가 무료 세미나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엄기룡)와 본보가 최근 한인들의 관심이 높은 숏세일을 주제로 한 무료 세미나 행사를 공동주최한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명원식)와 메트로 에스크로(대표 황도선) 후원으로 오는 22일(목) 오후 6시30분 윌셔와 호바트의 아로마 스포츠센터 5층 스카이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숏세일 부동산 전문가와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현재와 앞으로의 숏세일 전망, 숏세일 진행시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개별상담도 해주게 된다.

1부는 메트로 에스크로의 숏세일 스페셜리스트인 마이클 마리아와 은행 관계자가 강사로 나와 숏세일 진행절차, 은행과의 협상절차 등 숏세일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또 2부에는 길민택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와 숏세일 이후의 세금 의무, 연방 국세청(IRS)에서 판단하는 숏세일과 국세청 감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엄기륭 회장은 “숏세일은 페이먼트가 연체됐거나 페이먼트 납부가 어려운 주택소유주들이 모기지 부채를 해소하면서 집을 처분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그러나 모기지를 소유하고 있는 렌더를 설득시켜야 하고 준비할 자료도 많기 때문에 체계적인 준비와 함께 이 분야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및 예약: 케빈 김: (213)272-6003, kevinkim0510@hotmail.com

<조환동 기자>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엄기륭 회장(오른쪽)과 길민택 변호사가 숏세일 세미나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