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기로
훈련 데이터 관리
한국 헬스케어 대표기업인 바이오스페이스 미주법인(법인장 윤학희)이 미국 스케이트 국가대표팀의 공식 협력사로 선정됐다.
이 계약에 따라 2010년 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미국 스케이트 대표팀은 바이오 스페이스의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520’(InBody520)을 이용해 선수들의 체성분 검사 및 선수 체력관리 등 훈련 프로그램 데이터를 관리하게 된다.
인바디520은 바이오 스페이스의 순수 독자기술인 8점 터치식 부위별 측정법의 원리로 만들어진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 시리즈의 하나로 정밀한 체성분 분석과 신체 부위별 근육 발달량을 측정하는 것은 물론 세포 내외의 체수분을 분석하여 다양하고 정확한 체성분 진단을 제공한다.
바이오 스페이스는 이번 공식 협력사 지정으로 인해 향후 미국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제품 보급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치, 트레이너는 물론 선수들 개개인에게도 좋은 호응을 받아 다양한 분야로 진출 전망이 밝다.
2000년 설립된 바이오 스페이스 미국법인은 낮은 인지도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유 브랜드인 ‘인바디’(InBody)를 고집하며 한국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왔다. 그 결과 올 3월에는 글로벌 기업인 GE 헬스케어와 미국 내 판매 및 연구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문의 (323)932-6503
<심민규 기자>
미국 스케이트 국가대표팀 훈련장을 찾은 바이오 스페이스 관계자(왼쪽 두 번째)가 코칭스태프들에게 체성분 분석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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