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에는 유난히 모임이 많다.
그러므로, 누구나 뱃살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복부에 가장 쉽게 지방층이 축적 되기 때문에 복부 비만은 더욱 가속화 된다.
나이가 들면서 찌는 살 즉, 나잇살은 단순히 몸매를 망가뜨리는 원인뿐 아니라 각종 성인병, 심혈관 질환 등 많은 종류의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여성은 30세 남성은 40세가 지나면 각종 호르몬이 감소되고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나잇살이 증가 하는 단계로 접어든다고 한다. 보통 아랫배로 시작해 엉덩이와 허벅지, 팔뚝으로 이어진다.
나잇살을 관리하는 첫 걸음은 평소보다 적게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다.
날씬한 몸은 물론이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운동을 우리의 하루 일과에 넣을 필요가 있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이면 적당한 운동은 관절을 튼튼하게 하고 근육량을 늘려주고 폐활량을 키워준다.
이번 주는 지긋지긋한 뱃살과 멋지게 이별할 수 있는 필라테스 동작을 배워보자.
■ 시작 자세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폼롤러 위에 닿도록 등을 대고 누워서 발은 엉덩이 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손 사이에 서클을 끼우고 팔은 천정을 향해 뻗는다.
■ 숨을 들이쉰다
처음 숨을 반쯤 들이쉰 상태에서 늑골(ribs)을 아래로 밀착시킨다고 생각하고 귀를 향해 뻗는다. 등 전체를 폼롤러에 댄다고 생각한다. 윗배를 이용해서 늑골을 아래로 유지하고 등 위쪽이 아치모양이 되지 않게 한다.
■ 숨을 내쉰다
숨을 내쉬는 절반 동안 팔꿈치를 벌리면서 어깨를 내리고 머리를 폼롤러에서 들어올린다. 필라테스 복부자세로 몸을 올릴 때 턱 밑의 오렌지를 조인 느낌으로 턱은 내린다. 이때 서클을 양손으로 조이면 삼두박근 운동도 같이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숨을 들이쉰다.
■ 숨을 내쉰다
서클을 무릎방향으로 뻗으면서 복부는 척추 방향으로 끌어당긴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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