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의 유재석과 이효리가 30일 ‘2009 SBS 연예대상’에서 공동으로 대상을 받았다.
유재석은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SBS 연예대상’을 받게 됐으며 하루 전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과 함께 올해 ‘예능인’ 2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오후 8시50분부터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신동엽, 현영, 이소연의 사회로 열린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MC상은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김원희와 김용만에게 돌아갔고,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은 조혜련과 장윤정, 신봉선이 함께 받았다.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강심장’이 차지했고, 베스트 팀워크 상은 ‘패밀리가 떴다’ 팀에게,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은 ‘절친노트2’의 김구라와 문희준에게 각각 수여됐다.
프로듀서가 뽑은 TV스타상은 ‘골드미스가 간다’의 양정아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의 김국진이 받고, 프로듀서가 뽑은 베스트MC 상은 ‘김정은의 초콜릿’의 김정은이 수상했다.
네티즌의 실시간 투표로 뽑은 최고 인기상은 이승기와 이효리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그 외 부문별 수상자 명단.
▲코미디부문 우수상 = 이상준, 김용명 ▲버라이어티부문 신인상 = 붐 ▲코미디부문 신인상 = 정민규 ▲아나운서상 = 박선영 ▲라디오 DJ상 = 송은이ㆍ신봉선, 김창렬 ▲방송작가상(예능) = ‘골드미스가 간다’의 최문경 ▲공로상 = 조영구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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