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가 인생의 고비에서 내린 결정에 따라 어떻게 삶이 달라지는지를 알아본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생극장’이 케이블TV에서 부활한다.
MBC에브리원은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자정에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인생극장2010’을 선보인다.
스토리텔러가 오늘의 에피소드 주제를 설명하면서 시작해,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 인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토리텔러는 소설가 이외수가, 주인공은 SS501의 박정민이 맡았다.
이 밖에도 MBC에브리원은 2010년을 맞아 개편하면서 케이블 최초의 종합구성 버라이어티 ‘블링블링 에브리쇼’와 ‘하쿠나 마타타’, ‘청춘심경’, ‘가족이 필요해 시즌4’ 등을 새로 편성해 ‘무한걸스’, ‘매거진 원’, ‘떴다 그녀’ 등을 뺀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신규로 제작된다.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블링블링 에브리쇼’는 서로 다른 혈액형을 지닌 아이돌 스타들이 일상생활에서 상황마다 보이는 반응의 차이를 알아보는 ‘유키스의 뱀파이어’와 김구라, 문희준, 김새롬 등 MC가 기자로 변신해 스타 한 명을 심층취재하는 ‘스토커(스타 토크 커버스토리)’로 구성했다.
‘유키스의 뱀파이어’의 내레이션은 ‘지붕뚫고 하이킥’의 서신애가 맡았다.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자정에 방송하는 ‘하쿠나 마타타(소원을 말해봐)’는 4명의 MC가 명동과 대학 캠퍼스 등에서 시청자들을 직접 만나 소원을 듣고,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수근과 데니안 등이 MC를 맡았다.
매주 월요일 자정마다 요즘 젊은이들의 갈등과 인생에 대한 질문을 알아보는 ‘리얼다큐-청춘심경’은 25일 첫선을 보인다. ‘나의 백수 애인’, ‘실연에 대처하는 법’ 등 젊은이들의 고민거리를 살펴본다.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인 ‘가족이 필요해’도 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를 중심으로 ‘시즌4’로 돌아온다.
21일 자정부터 매주 목요일에 방송하는 ‘가족이 필요해 시즌4’는 한선화가 가족이 지켜야 할 수칙을 정하고, 함께 하고 싶은 이상적인 가족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은 맞춤형 가족 탄생기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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