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리브라더스 대표, 이수동 STG 대표 등 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미주 한인 25인’에 포함됐다.
포브스 아시아가 12일 발표한 ‘주목할 만한 재미 한인 25인’에는 김종훈 알카텔 루슨트 테크날러지 벨 연구소 소장과 H마트의 권일연 사장도 선정됐다.
포브스지는 이승만 리 브라더스 대표가 북미지역에서 가장 큰 아시아 식품 수입 및 공급업체인 ‘리브라더스’를 1976년 창립했으며 2010년 매출목표는 8억 달러라고 소개했다.
1986년 창립돼 91년 국무부 계약을 시작으로 성장한 IT 업체인 STG는 현재 전세계 250개 지역에 1,3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07년 매출이 2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포브스지는 또한 김종훈 소장이 통신 분야에 있어 연구개발의 중심에 있다고 소개했다.
김 소장은 1988년 메릴랜드에서 설립한 IT 업체인 유리 시스템을 루슨트 테크놀로지에 10억 달러에 매각하고 2001년 메릴랜드대학 교수로 활동했다. 이후 2005년부터 벨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창열 기자>
명단
이승만(리브라더스 대표, MD), 이수동(미국명 사이먼 리, STG CEO, VA), 김종훈(알카텔 루슨트 테크날러지 벨 연구소 소장), 권일연 (H마트 대표, NJ), 지영석(엘스비어 부사장 NY), 제이슨 전(로커스 텔레커뮤니케이션 사장, NJ), 한상기(TKC 사장, NY), 빌황 (타이거 아시아 매니지먼트 CEO, NY), 황혜경 이 영 (핑크베리 공동창립자,CA), 데이빗 김(위키드 패션 CEO, NJ), 데이빗 김(프레시 엔터프라이즈CEO, CA), 김도우(금융인, NY), 제임스 J 김(앰코 테크날러지 CEO, AZ), 존Y 김(뉴욕라이프 부사장, NY), 김민정(나라은행장, CA), 구율(구스매뉴팩쳐링 사장, CA), 브라이언 이(legalzoom.com공동창립자, CA), 데이빗 Y 이(제미슨 서비스 대표, CA), 백영제(팔코 스틸 앤 엔지니어링 대표, CA), 루카스 노(호스트웨이사 CEO, IL), 찰리 신(찰리스 그릴드 서브 CEO, OH), 손성원(포에버21부사장,캘리포니아 주립대 경제금융학 교수, CA), 마이클 양 (become.com CEO, CA), 기드온 유 (페이스북 CFO, CA)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