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MD한인회 내달 5일 ‘한국 설 기념 문화축제’ 개최
내달 5일 메릴랜드 라 플라타 소재 리처드 클라크 시니어 센터에서 제 5회 한국 설 기념 문화축제가 열린다.
설(2월 14일)을 앞두고 한국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열리는 이 축제는 남부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미)가 주최하고 한미문화예술재단 USA(이사장 이태미)가 주관한다.
남부메릴랜드한인회와 한미문화예술재단 USA는 20일 펠리스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위한 모임을 갖고 설 기념 문화축제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태미 남부메릴랜드한인회장은 “이번 축제에는 한국의 설을 맞아 찰스, 세인트 메리, 캘버트 카운티 시니어들을 초청한다”면서 “주류사회에 요리와 게임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설 기념 문화축제는 기념식, 장재옥씨의 한국요리 시범, 식사, 한국 전통춤 공연, 한국 민화 시범, 종이접기 워크샵, 게임 순으로 낮 11시30분-3시30분까지 진행된다. 게임 순서에는 윷놀이, 투호놀이 등이 소개되며 민화시범을 위해 몽필 김경학 화백이 한국에서 온다.
입장료는 60세 이상 남부메릴랜드 한인회 시니어 회원들에게는 무료다. 회원 등록비는 5달러. 60세 이상 비회원에게는 7달러, 일반인에게는 10달러가 각각 부과된다. 이 행사는 리처드 클라크 시니어 센터, 메릴랜드 예술위원회, 주미한국대사관, 찰스 카운티, 메릴랜드 주지사 아태자문위가 후원한다.
한미문화예술재단 사업으로는 5월 1일 아태문화행사, 5월 15일 한국전 60주년 기념 기금모금 행사, 9월 제 2회 감사 행사, 10월 ‘제 5회 워싱턴한미문화축제’ 등의 사업이 확정됐다.
한국전 60주년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는 5월 15일 뉴욕의 타임 스퀘어, 록펠러 센터,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는 여객선 안에서 진행된다.
기금 모금 행사 참가자들은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박진영의 ‘허니(Honey)’ 노래와 댄스를 배워 단체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
오디션은 내달 27일 오후 7시 코리아 모니터에서 열린다. 기금모금 참가 행사비용은 버스 교통편 및 식사비용 포함 125달러.
문의 (703)507-4492 이태미
기념 축제 장소
1201 Charles Street,
La Plata, Maryland 20646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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