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품질만을 고집하는 샘표의 신념 드러나
감성 이미지로 고객의 신뢰 쌓기 성공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회사 샘표(미주지사 대표 이영근)가 지난 가을 출시한 ‘동해물과 백두산이’ 햅쌀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 있는 쌀로 인정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쌀 시장의 치열한 경쟁력을 감안한다면, 출시된 지 몇 달도 안된 동해물과 백두산이 햅쌀의 빠른 성장률은 적절한 시기에 출시되었다는 점과 샘표 마케팅의 능력 탓도 있겠지만, 최상의 품질만을 고집하는 샘표 식품의 오래된 신념이 이루어 낸 쾌거라고 하겠다.
샘표 식품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주디 리 매니저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햅쌀은 현재 미 동·서부 지역 전체에서 주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조만간 캐나다까지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주시장에서의 좋은 쌀 공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샘표식품은 1946년 창립 이래, 64년 발효명가 샘표라는 명성에 걸맞게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전통식품뿐만 아니라, 각종 소면류, 오일, 통조림 등 200여가지의 식품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식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면서 한국의 맛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주디 리 매니저는, “지난 2008년 7월부터는 11종류의 4파운드짜리 잡곡류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쌀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지요”라며, 그 배경을 설명한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햅쌀의 성공은 만생종 프리미엄급 ‘신토불이’와 현미, 현미찹쌀, 찹쌀 출하로 이어지면서 샘표의 진가를 다시 한번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동해물과 백두산이’ 라는 햅쌀의 이름부터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고국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샘표식품 특유의 감성 마케팅으로 향신간장에 이어 또다른 성공을 일찌감치 점 찍었다.
샘표의 또다른 마케팅의 예로, 천연재료로 달인 향신간장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편지 공모전으로 소비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따뜻하고 신뢰 깊은 샘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 바 있다.
주디 리 홍보담당 매니저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햅쌀이 소비자들의 식탁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고군분투하는 한인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주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샘표식품이 될 것을 약속했다.
·주소: 16831 Knots Ave. La Mirada
·전화: (714)356-1055
<안진이 객원기자>
샘표가 선보인 동해물과 백두산이 햅쌀이 마켓마다 가득가득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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