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켓에서는 주류, 과일, 육류, 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전이 한창이다. 각 가정의 목록에 맞게 마켓 나들이를 가는 것도 좋겠다. 리틀도쿄마켓(사진)은 신선한 야채는 물론 주류 특별전도 펼치고 있다.
■ 갤러리아 오렌지·사과 등 과일 특가판매
주말 동안 갤러리아 마켓은 신선도를 자랑하는 과일&야채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렌지 4파운드 0.99달러, 사과 3파운드 1.99달러, 청포도 1파운드 0.99달러, 밀감 1팩 2.99달러, 자몽 0.99달러, 토마토 3파운드 0.99달러, 그레이 호박 4파운드 0.99달러 등 이밖에 다양한 과일과 야채가 준비돼 있다.
■ 그린랜드 맛좋은 육수불고기 시식회
전 마켓에서 맛좋은 육수불고기 시식코너를 운영 중이다. 로랜하이츠 점에서는 선물용 난을 8.88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선물용 오렌지를 1박스 4.99달러, 한국산 신고배 1박스 9.99달러에 판매한다. 한국산 무 1박스 12.99달러, 파 5단 0.99달러, 신라면 1박스 11.99달러.
■ H마트 한아름과 설맞이 고국통신 판매
H마트와 한아름 고국통신 판매는 설맞이 선물판매를 펼치고 있다. 직접 눈으로 보고 한국 친지나 친구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명품 한우와 LA갈비 200~400달러, 옥돔, 굴비 175~185달러, 영동건과, 디럭스 과일바구니 137달러, 영동건과 137달러.
■ 우리 한국서 온 ‘내고향 특산품전’
우리마켓은 설맞이 향수를 달래기 위해 ‘내고향 특산품전’을 열고 있다.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김치, 장아찌, 젓갈, 전통식품, 전통 특산물 등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모처럼 모이는 가족식사를 위해 고베산 명품 쇠고기, 유기농 흑돼지, 블랙앵거스도 판매된다. 생선부에서는 각종 어류와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 리클도쿄 막걸리·사케 등 한·일 주류 세일
야채와 과일, 각종 육류를 판매하고 있는 일본과 한국산 주류 세일도 눈여겨 볼만하다. 크라운로얄 12년 15.99달러, 조니워커 12년 24.99달러, 발렌타인 12년 19.99달러, 시바스 리갈 12년 19.99달러, 국순당 백세주 7.99달러, 게케이칸 12.99~19.99달러, 소주 1.49~1.99달러, 대포막걸리 2.99달러.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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