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지역 1월 기존주택 판매가 그 동안 3개월 연속 증가하던 추세에서 벗어나 지난달에 비해 7%가 낮아졌다. 또 주택판매도 181채에 그쳤다. 그러나 부동산 중개협회는 1월은 주택판매가 많이 일어나지 않는 달이므로 이러한 감소 현상에 대하여 지나치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반대로 타이드워터 지역의 1월은 전달에 비해 기준주택 판매가 28%나 증가해 대조적인 현상을 보였다.
햄튼로드 지역의 경우 26%는 주택차압과 관련된 주택이 판매됐다. 타이드워터 지역이 페닌슐라 지역보다는 이러한 주택차압과 관련된 판매가 더 많은 경향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첫 주택 구매자에 8,000달러 텍스 크레딧을 주는 정부 프로그램과 기존 주택 보유자들이 새로 주택 구입시 6,500달러의 텍스 크레딧을 주는 프로그램이 6월30일로 연장되어 앞으로 주택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페닌슐라 지역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중간 가격은 180,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가 내려갔다. 새집의 경우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가 내려갔으나 판매 중간가격은 295,270달러로 8%가 상승했다. 타이드워터 지역도 새집의 경우 44%의 판매 감소를 보였으나 판매 중간가격은 333,450달러로 18%로 증가세를 보였다.
페닌슐라 지역 콘도미니엄의 경우는 45%의 판매 감소현상을 보이며 판매 중간가격 역시 30%가 낮아진 133,950달러였으며 타이드워터 지역도 콘도미니엄 판매가 10% 감소하였으나 판매 중간가격은 213,312달러로 8% 상승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주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가 증가하였으며 주택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 물량은 현재 햄튼, 뉴폿 뉴스, 요크타운 지역이 정상적인 마켓으로 돌아서는 데는 8개월, 아일 오브 와이트, 포커선 지역은 주택이 일년 정도가 지나야만 정상적인 마켓으로 돌아설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판매의 이상적인 주택 공급량은 6개월 분량의 주택이 시장에 나와있는 것이 균형 잡힌 마켓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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