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꼭 필요한 가구가 곧 침대, 불경기로 인해 매트리스 산업이 좀처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다. 편안한 수면은 자신에게 딱 맞는 침대를 고를 때 가능하다. 얼마 전 열린 라스베가스 마켓 가구쇼(Market Furniture Show)에서는 침대에 관심 보이는 이들이 많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알렸다. 뉴욕타임스가 소개한 최신 침대를 보며 자신에게 맞는 침대를 찜 해보자.
▲따로 또 같이
일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트리스가 늘어간다. 두 명이 같이 자더라도 각각의 잠자리 체형을 유지할 수 있다. 발마사지 기능과 알람기능까지 요즘 침대는 자는 이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지향한다. 레게트 & 플래트(Leggett & Platt)사가 출시했다.
▲플레이보이~
침대가 잠만 자는 곳이던가. 제목 그대로 플레이보이 침대. 침대에서 수면도 중요하지만 인륜지대사도 중요할 터. 기능성 매트리스(?)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야외에서 낮잠을
마치 해외여행을 온 것처럼 마당 뜰이나 수영장에서 예쁜 침대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소머스 퍼니처’(Somers Furniture)에서 판매하는 원형 디자인의 매트리스와 파라솔이 예쁜 조화를 이룬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
올해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침대,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붙잡으라는 말처럼 침대도 실용성을 강화했다. 침대에 누워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알맞게 매트리스를 굽힐 수 있다.
▲남성 전용 침대
매그니플렉스(Magniflex)사는 남성 전용 침대를 선보였다. 색깔과 디자인, 로고까지 남자 방에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 색다르다.
<김형재 기자 / 사진-뉴욕타임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