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가을학기 대학 지원자들을 위한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 온라인 신청양식이 전에 비해 한 달 늦은 8월1일부터 오픈된다.
이 지원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공통지원서 회원 연합회 이사회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요 명문 사립대와 일부 공립대학들이 사용 중인 공통지원서를 그동안 매년 7월1일 오픈했으나, 이번에는 올 가을학기 대학에 입학하는 현 12학년 학생들의 마지막 성적표를 7월15일까지 2009~10년도 온라인 양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뒤, 2주간 새 지원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거쳐 8월1일부터 2010~11년도 지원서 양식을 개통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2011 가을학기 신입생을 선발을 위해 공통지원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대학은 컬럼비아 대학 등 새로 합류한 27개를 포함해 총 414개 대학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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