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리시 컨트리 스타일 리모델링
유명 기능성 티셔츠 제조 의류업체인 ‘C&C California’의 대표 클레어 스탠스필드는 할리웃 힐스에 있는 잉글리시 컨트리 스타일의 맨션을 구입해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다. 2명의 어린 자녀가 있는 스탠스필드는 맨션의 옛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가족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기를 원했다. 지난 1920년 당시 LA 최고의 설계사 중 한명이 로버트 버드의 디자인으로 신축 된 맨션은 최신 인테리어와 각종 시설들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컨트리 아치가 돋보이는 입구 실내가 모던 스타일로 완전히 개조된 반면 하우스의 겉모습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영국식 아치가 입구에 남아있어 또 다른 정취를 만들고 있다.
복고풍의 매스터 배스룸 대리석으로 치장된 욕실은 리모델링을 하면서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이 많다. 욕조와 수도꼭지는 예전 스타일 그대로를 따랐다.
자녀와 함께 하는 홈 오피스 집에서 사무를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공간으로 사용되는 홈 오피스.
햇볕이 가득한 초대형 거실 2층 도서관의 바닥을 없애버리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엄청난 사이즈의 리빙룸이 만들어졌다. 수많은 창문을 통해 캘리포니아 햇살이 가득히 집안으로 들어온다
LA타임스 제공·백두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