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보물, 돈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게 되어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며,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기지 못하니라.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돈 먼저 찾지 말고 하늘의 의를 먼저 구하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네 눈 속에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의 문은 크고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커다란 문을 지나 넓은 길에 모여 떠들썩대는 수천 명 속에 과연 몇 명이나 생명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겠느냐 거짓 종교인들, 거짓 종교지도자들을 조심하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심령이 가난하며, 애통하며, 온유하며, 긍휼히 여기며, 마음이 청결하며, 화평케 하며, 의를 찾으며, 타인에게 빛이 되며, 형제에게 노하지 않으며, 음욕을 품지 않으며, 어떤 맹세도 아니하며, 오른 쪽 뺨을 치는 자에게 왼 뺨도 돌려주며,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치 아니 하며, 속옷을 원하는 자에게 겉옷까지 주며, 나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며,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치 않으며, 은밀하게 구제하며, 은밀하게 기도하며 타인의 과실을 용서하며, 금식 티내려고 죽는 시늉하지 말고, 철야기도 티내려고 눈꼽 남겨 놓지 말고, 돈과 보물 멀리하고, 하늘나라 의를 먼저 구하고, 내일 일 염려 말고, 비판하지 말며, 대접 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며, 좁은 문으로 들어가며, 거짓 종교인들이나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해야 하는 것 등이 하늘의 뜻이라면 어느 단 한사람도 하늘의 뜻대로 살 수는 없겠으나 그 빛을 쫓아 찾으려고 간혹은 애도 써봄직한데 장막 속에 거하는 이 땅의 잠깐의 여행자인 우리는 그저 내 허영 속에서 타인들에게 과시 하기 위해 조금의 쉼도 없이 녹 쓸어 점점 고물이 되어가는 굴레 바퀴 속을 계속 따라 돌며 한정돼 있는 시간을 waste away 하며 저주 받은대로 조금의 쉼도 없이 방랑자 restless wanderer 의 삶을 살고 있다.
빛을 찾거나 동경해볼 여유조차 없이 페이먼에 쪼들리며 쳇 바퀴 돌든지, 매일같이 쳇 바퀴 돌아 벌은 돈으로 페이먼들 내고 조금의 세상적인 여유를 갖던지, 운이 좋아 좋은 사람 좋은 기회 만나 재산을 좀 모았지만 불과 몇 년 전 본인들 모습 뒤 돌아 보지 않고 더 모으려고 발악들을 하며 살고 있다. 타인들을 위해, 밭모퉁이까지도 다 거두지 말고,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고 포도원의 열매도 다 따지 말며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남겨두라고 하셨지만 그것을 남겨놓기는커녕 조금의 죄의식도 없이 남의 것까지 덥석 꿀꺽하며 살고 있다.
훈훈해야 할 season에 잘 나가는 두 은행합병, 지점폐쇄 등으로 천 몇 백 만불 경비절감, 한국인 대형은행 탄생 등을 들으며 또 하나의 욕심에 찬 쉼이 없는 방랑자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꼭 해야만 했나, 몇몇을 위한 것인가, 직장 잃게 되는 사람은, 크고 작은 것은 항상 상대적인 것인데 대형이 무엇이 대형인가
이런 결정에 insider들의 선을 넘는 행위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두운 방에 커텐을 열었을 때 들어오는 빛 속에 방안에 모든 먼지가 드러나게 된다. 내가 어디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라도 빛을 쫓아가자. 내가 존경하는 노 목회자께서 가끔 인용하시는 말씀이다. (213)748-8888
하워드 한
부동산 컨설턴트·법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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