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메릴랜드호남향우회(회장 최용훈)은 9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미락조 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지난 2년간 결산보고와 함께 올해 향우회 운영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향우회 발전에 공이 큰 이승희, 김덕춘, 정재철 회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김진만 제18대 회장은 “힘든 경제상황으로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수록 더 자주 만나서 서로를 위안해주고, 걱정해줌으로써 전통적으로 단결이 잘되는 호남향우회의 진가를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연말 송년파티를 겸한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호남향우회는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화합이 잘되는 친목단체로 꼽히고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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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지난 2년간 결산보고와 함께 올해 향우회 운영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향우회 발전에 공이 큰 이승희, 김덕춘, 정재철 회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김진만 제18대 회장은 “힘든 경제상황으로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수록 더 자주 만나서 서로를 위안해주고, 걱정해줌으로써 전통적으로 단결이 잘되는 호남향우회의 진가를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연말 송년파티를 겸한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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