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룬델카운티는 쓰레기 수거 방식을 변경할 계획이다.
존 레오폴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현행 주 2회 쓰레기 수거 방식을 재활용 쓰레기 수거 참여 장려 및 비용 절감을 위해 주 1회로 변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레오폴드는 “쓰레기 수거방식 변경은 환경적 측면뿐 아니라 납세자들에게도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사업국은 이를 위해 카운티와 계약을 맺은 5개 수거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공사업국의 한 관계자는 수거 방식 변경으로 얼마 만큼의 비용이 절감될 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지만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등의 분리 수거와 처리, 운반 등으로 총 2,250만달러의 연간 비용 중 10% 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5만 가구에서 재활용 쓰레기 수거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사업국은 지난 9월부터 글렌버니 동부 지역에 바퀴와 뚜껑이 달린 대형 재활용쓰레기통을 시험적으로 배부했으며, 올 3월부터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한다.
인근 하워드카운티와 볼티모어시는 이미 주 1회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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