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화가 신인순씨 참가 타우슨대 그룹전 개막
동양화가 신인순씨가 참가하고 있는 타우슨대 아시안 아트센터주최 ‘현대 풍경속의 명상(Meditation in Contemporary Landscape)’ 전시회가 12일 개막됐다.
캠퍼스내 아시안 아츠 갤러리에서 개막된 전시회에는 한인 작가 신 씨를 비롯 워싱턴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 작가 7인이 페인팅, 믹스드 미디어, 사진, 인스톨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들을 선보였다.
‘시너지(Synergy)’ 연작 4점과 ‘명상 III’, ‘과거 & 미래‘ ‘계절이 주는 메시지‘ 등 총 9점의 추상 근작을 선보인 신 씨는 “마음 깊은 곳 명상을 통한 풍경.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등을 먹과 한지 펄프를 이용해 화폭에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화여대와 일본 쓰꾸바 대학에서 동양화와 미술사를 전공한 신 씨는 워싱턴을 중심으로 뉴욕과 캐나다 서울, 일본, 인도 등지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내달 1일부터 한국 영은미술관 초청 입주 작가로 한국에서 3개월간 활동한다. 오프닝 리셉션에는 이 대학 아시안 아츠 스웨이 쉐이(Suewei Shei)디렉터를 비롯 12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내달 19일까지 계속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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