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 내달 4일 지원 마감...초등생도 참가 가능
재외동포재단이 ‘2011 세계 한인 청소년 및 대학생 모국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상호 유대감과 한민족의 자긍심 고취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글로벌 차세대 리더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10세 이상)까지 참가대상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까지는 중고생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곽봉종 워싱턴 한국교육원장은 “작년에 13-22세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10-23세로 연령이 확대되고 인원도 많이 증가했다”며 “워싱턴지역 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내달 4일 접수 마감하는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청소년 400명과 재외동포 대학생 300명 등 총 7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전체 배정인원은 171명이며 워싱턴 지역은 초등학생 2명, 중학생 3명, 고교생 3명, 대학생 10명등 총 18명은 배정받았다.
연수는 1차(초·중·고등학생 대상, 7월12-18일)와 2차(예비대학생·대학생 대상, 7월26-8월1일)로 나뉘어 각각 6박7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 및 생활문화 배우기, 한류문화체험, 농촌체험 활동, 한국어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의 항공료는 자비부담이며 한국내 모든 연수 참가 경비는 재단이 지원한다. 또한 공관별로 저소득층 성적 우수자 1명 은 항공료도 지원한다.
최종 선발 참가자는 4월29일 발표되며 참가신청서는 재단 웹 (www.korean.net) 또는 워싱턴 교육원 웹사이트(www.kecdc.org)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신청서는 워싱턴 교육원에서 접수한다. 문의 (202)939-568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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