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워싱턴총영사기 태권도 대회가 내달 16일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에서 개최된다.
주미대사관 워싱턴총영사관(총영사 윤순구)이 주최하고 메릴랜드 한인태권도협회(회장 김서봉)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보러 파크 액티비티 센터에서 열린다.
경기 종목은 품세, 겨루기, 격파, 창작 품세 등 4종목으로 종합 우승 도장에게는 총영사기, 체급별 우승 선수들에게는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 대회는 지역, 연령, 국적과 관계없이 태권도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태권도협회는 총영사기대회가 열리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별도로 유단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말 열리는 오렌지카운티 미주체전에 참가할 선수도 선발한다.
메릴랜드 팀은 2003년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태권도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워싱턴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는 2005년 시작돼 매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6년이 된다.
이 행사는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워싱턴한인연합회, 메릴랜드한인회,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 하워드 카운티 한인회, 볼티모어 한인회,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메릴랜드 식품협회, 워싱턴 해병 총연합회, 메릴랜드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호남향우회, 메릴랜드 호남향우회, 워싱턴 영남향우회 워싱턴지회, 메릴랜드 충청향우회 등이 후원한다.
문의 (301)989-2400
장소 506 S. Frederick Ave.
Gaithersburg MD 20877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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