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워싱턴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를 위한 심판 교육이 26일 실버스프링의 왕호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를 주관하는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의 김서봉 회장은 “이제 심판 교육까지 마쳐 대회 준비는 이제 모든 것이 완료됐다”며 태권도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심판교육은 40여명의 사범들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은 잔 할로에이 씨가 맡았다.
총영사기 대회는 내달 16일 오전 8시 보러 파크 액티비티 센터에서 열린다.
경기 종목은 품세, 겨루기, 격파, 창작 품세 등 4종목으로 종합 우승 도장에게는 총영사기, 체급별 우승 선수들에게는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 대회는 지역, 연령, 국적과 관계없이 태권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태권도협회는 총영사기대회가 열리는 이날 동 장소에서 별도로 유단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말 열리는 오렌지카운티 미주체전에 참가할 선수도 선발한다.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는 2005년 시작돼 매 2년마다 열리고 있다.
문의 (301)989-2400
장소 506 S. Frederick Ave.
Gaithersburg MD 20877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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