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6억6,243만달러 4위. 뉴저지 4억4,612만달러 7위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이 지난해 납부한 세금이 무려 112억3,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이민정책센터(IPC)가 19일 발표한 2010회계연도 주별 불체자 세금납부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 전역 불체자들이 연방과 주·시정부에 납부한 세금은 총 112억2,938만1,410달러로 집계됐다. 세금 항목별로는 ▶판매세가 84억467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재산세 16억1,059만 달러, ▶개인소득세 12억1,411만 달러 등으로 추산됐다.
이 중 뉴욕주 불체자들이 납부한 세금은 총 6억6,243만9,624달러로 조사돼 주별 순위 4번째를 차지했다. 항목별로는 판매세 4억6,312만 달러, 개인소득세 1억437만 달러, 재산세 9,494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뉴저지주는 판매세가 3억2,486만 달러, 재산세가 8,130만 달러, 개인소득세가 3,995만 달러로 전
체 4억4,612만여 달러를 납부, 주별 순위 7번째를 차지했다.
불체자들의 세금 납부액이 가장 높은 주는 캘리포니아로 27억3,398만 달러였으며, 텍사스 16억 729만 달러, 플로리다 8억675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IPC는 이번 조사결과 “불체자들이 합법적인 신분이 없다 뿐이지 미국에서 정상적인 세금을 내고 노동자로서, 소비자로서, 기업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조속한 이민법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통계는 IPC가 세금경제정책기관(ITEP)에서 발표한 납세 자료를 토대로 불체자를 추산해 도출한 것이다.<서승재 기자>
2010 주별 불체자 세금납부 현황
순위 주 납세액
1 캘리포니아 27억3,398만 달러
2 텍사스 16억729만 달러
3 플로리다 8억675만 달러
4 뉴욕 6억6,243만 달러
5 일리노이 4억9,919만 달러
6 조지아 4억5,632만 달러
7 뉴저지 4억4,612만 달러
8 아리조나 4억3,323만 달러
9 워싱턴 3억2,770만 달러
10 노스캐롤라이나 3억1,772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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