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40.4% 급성장
▶ 한인업소는 22.1% 증가. 수익률 67.4% ↑
미국내 아시안 소유 사업체가 최근 5년간 40.4%의 급성장을 기록한 반면, 한인 소유는 아시안 그룹 가운데 수적인 성장세는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센서스국이 28일 발표한 아시안 비즈니스 소유 현황을 살펴보면 2002년부터 5년간 아시안 소유 사업체는 전국 평균 사업체 증가율보다 두 배 빠른 성장을 보여 2007년 기준 154만9,664개로 집계됐다. 이중 한인 소유 사업체는 12.4% 비율로 7%를 차지한 일본인 소유 사업체보다는 많았지만 5년간 성장률은 22.1%에 그쳐 전체 아시안 그룹에서 가장 낮았고 아시안 전체 성장률과 비교해도 절반 수준에 그쳤다.
한인 소유 사업체는 2002년 15만7,688개에서 2007년 19만2,465개로 22.1% 늘었지만 일본인 소유는 24.7%로 한인보다 많았다. 이외 필리핀인(30.4%), 인도인(38.2%), 중국인(48.1%)에 이어 베트남 소유 사업체가 55.8% 성장률로 가장 컸다. 하지만 타 아시안 그룹보다 한인이 성장률은 낮았어도 사업체 수익률 측면에서는 같은 기간 한인 소유 사업체가 67.4%의 수익증대를 기록해 베트남인(85.7%), 인도인(73%)에 이어 아시안 그룹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다. 이는 미 전국 아시안 소유 사업체가 같은 기간 55.4%의 수익증대를 기록한 것보다 높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50만9,097개)에 이어 뉴욕주에 본부를 둔 아시안 소유 사업체가 19만6,852개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고, 카운티별로는 뉴욕 퀸즈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18만3,092개)에 이어 6만8,606개로 역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또한 시 단위로는 뉴욕시(15만3,885개)가 로스앤젤레스(6만1,607개)를 제치고 아시안 소유 사업체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07년 기준 미국내 아시안 소유 사업체 현황
국가별 사업체 수(성장률) 수익증대(증가율)
아시안 1,549,664개(+40.4%) $507,641,416(+55.4%)
인도 308,514개(+38.2%) $152,468,823(+73.0%)
중국 423,609개(+48.1%) $142,752,436(+35.9%)
필리핀 163,217개(+30.4%) $20,217,233(+42.8%)
일본 108,361개(+24.7%) $39,572,302(+29.2%)
한국 192,465개(+22.1%) $78,633,610(+67.4%)
베트남 229,149개(+55.8%) $28,800,886(+85.7%)
기타 153,565개(+72.3%) $45,142,710(+86.0%)
*성장률=2002년 대비 *자료=연방센서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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