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체전 3위권 이상 진입을 목표로 달리겠습니다!”
올해 6월30일부터 7월3일까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16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참가 준비에 한창인 뉴저지수영협회 박희서(사진) 회장은 “수영은 역대 뉴저지 선수단의 효자종목”이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진입을 다짐했다.
2년 전 열린 시카고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얻어 수영 종목 종합 1위에 오른 뉴저지 수영팀은 사실상 전미 최강이다. 6관왕과 5관왕 선수를 배출했으며 이번 대회 역시 종합우승 후보다.
박 회장은 “체전기간이 지역 수영대회와 겹치지만 않는다면 최소한 3위권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며 “뉴저지 수영팀의 막강 실력을 다시 한 번 미주 한인사회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12년 전 도미해 뉴저지 수영협회에서 8년째 일하고 있다는 박 회장은 수영선수 출신으로 전국 체전에도 여러 차례 출전했다. 이후 코치로 전향, 30년 가까이 제자들을 양성했고 도미 후 팰리세디움(구 대원) 수영장에서 역시 코치로 일하고 있다.
5월6일 오전 11시30분 팰리세이즈 팍 소재 대명관 식당에 이번 대회와 관련해 학부모 모임을 갖는 박 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남녀 각각 10명씩 총 20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수영은 무리가 없는 운동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 스포츠”라며 “꼭 선수가 아니어도 수영을 배우면 지구력과 유연성, 심폐기능 향상 등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수영선수 경력이 있는 한인들로 구성된 뉴저지 수영협회는 현재 약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201-280-410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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