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심용휴) 창립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가 오는 7월14일(목)부터 16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29회째인 국제 학술대회는 ‘교육과정 확립과 교사 전문성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워싱턴을 비롯한 미 전역의 주말 한국학교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교수법과 정보가 제공된다.
협의회는 또 학술대회협력기관 중 한 곳인 국립국어원과 더불어 학술대회 직전인 7월12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50명에 한해 ‘120시간 단기 한국어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한국어 교육 전문교사 양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대사관 이기봉 교육관과 곽봉종 교육원장, 워싱턴 지역협의회 황오숙 회장을 비롯 70-8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참가 신청 마감은 6월3일, 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 등록비 80달러와 숙박비를 포함). 이와 별도로 120시간 단기 한국어 교원 연수 프로그램 등록비는 100달러이며 신청마감은 6월5일이다.
문의(254)394-0547, (703)543-4440 황오숙 회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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