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의 협의에 의한 주택매각 프로그램인 숏 세일(Short Sale)과 첫 주택 구입요령 및 주의사항에 대한 한국어 세미나가 열린다.
워싱턴 한인부동산협회(회장 김명욱)는 14일(토) 낮 10-12시 애난데일의 코리아 모니터 아트센터에서 ‘숏 세일 그 후 …’‘첫 주택 구입요령’‘주택 구입 전 주의사항’‘현 경제상황에서의 부동산 투자의 요령과 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한다.
세미나에는 크리스틴 신 변호사, 오영철 체이스 뱅크 한인 융자 담당 디렉터, 송 허친스 아시안 주택 & 금융 교육 상담센터 대표, 정수정 컨트리와이드 부동산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명욱 부동산협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숏 세일을 하면 모든 빚이 탕감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숏 세일 후 빚 독촉으로 고생하는 한인들이 많아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한인들은 2차 모기지에 대한 빚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빚 독촉 회사(Collection Company)’로부터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주택을 구매할 때 20% 미만을 다운 페이먼트할 경우 1차 모기지와 2차 모기지로 나눠, 융자를 신청한다. 이 경우, 많은 한인들이 1차 모기지를 해 준 은행에 대한 빚만 생각하다 낭패를 본다는 것.
세미나 이후에는 개별 상담코너도 마련된다.
문의 (703)625-4370
장소 7203 Poplar St.,
Annandale, VA 2200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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