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교장 추성희)에서 ‘전문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오는 14일(토) 오전 11시 30분 통합학교 메릴랜드 캠퍼스 수업장소인 락빌 소재 얼 B 중학교에서 진행될 행사에서는 컴퓨터 네트워킹 전문가인 추은호(Raytheon사 근무, 사진)씨가 강사로 나서 컴퓨터 사이언스와 테크놀러지를 소개한다.
추 씨는 빌라노바 대학에서 전자공학과 수학을 전공하고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전자공학과 텔레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방위산업 업체인 DC소재 레이시온에서 차세대 사이버 전쟁관련 기술과 무선기술 담당 디렉터로 근무 중이다.
‘전문가와의 만남’ 행사는 통합학교가 연중 네 차례 마련하고 있으며 행사는 이번 학기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다. 미 주류사회의 전문가들을 초빙, 현재의 일을 위해 준비해 왔던 과정과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일, 어려움과 극복 과정 등을 나누며 장래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의 사고와 주류 사회 시각을 넓혀 주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301)385-349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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